Seh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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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함께 자라고, 대학이 곁을 내주는 마을교육의 첫 걸음-▲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최영환 센터장(왼쪽)과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 강정일 단장(오른쪽)은 10월 22일 ‘늘봄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전남RISE사업단(단장 강정일)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최영환)가 지역 아이들을 위한 돌봄 협력에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0월 22일(수) 오전 11시,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늘봄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 지역동반성장센터(늘봄지원)가 추진하는 ‘늘봄협력 모델’의 첫 실천이다. 대학이 가진 교육자원과 지역의 생활공간을 잇는 이 모델은 방과후 돌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엮어내는 마을 단위 돌봄 시스템을 지향한다. 앞으로 두 기관은 세한대학교의 강사진과 프로그램을 영암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하고, 방학 기간 동안 사회정서·체육 중심의 ‘늘봄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정서 향상, 티볼·풋살·태권도 등 체육활동 중심의 15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센터 내 교육공간과 운동장을 활용하여 지역 돌봄 수요에 맞춘 실질적 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학이 배움의 손을 내밀고, 센터가 아이들을 품으며 서로의 울타리를 이어주는 셈이다.   강정일 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과 돌봄을 책임지는 실질적 교육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RISE사업을 통해 돌봄과 배움이 공존하는 지역기반 협력체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환 센터장도 “외국인가정의 아동들과 지역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어울리는 모습이 지역공동체의 진짜 얼굴”이라며 “센터의 공간을 활짝 열어 대학과 함께 상생의 배움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암군 내 초등학교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늘봄지원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의 장벽을 낮추고, 대학의 자원을 지역에 돌려주는 일, 그것이 세한대학교가 말하는 지역혁신의 또 다른 이름이다.▲ 10월 22일 ‘늘봄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한미디어 2025.10.23 추천 0 조회 85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보호자 역량 강화”▲ 접이식 캠핑테이블을 함께 만들고 있는 영유아 가족들의 모습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유아교육ㆍ보육혁신지원사업단(사업단장 홍지명)은 8월 14일(목)부터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 정보관에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보호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영암 ‘아이(i)-부모’ 행복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암 ‘아이(i)-부모’ 행복 교실은 영유아 보호자의 자녀 발달 및 이해와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보호자의 영유아 발달 지원 역량 강화와 마음정서 힐링 프로그램, 유보이음, 유초연계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2025.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보호자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여, 영유아 자녀의 다양한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 영암 ‘아이(i)-부모’ 행복 교실에 참여한 영유아 가족들의 모습영유아 가족들은 10월 17일(금) 6차 프로그램에서 가족 간 목공예 체험을 통한 양육 역량을 지원하며 접이식 캠핑테이블을 제작하였다. 이들은 목공예 작업하는 동안 모두가 서로에게 집중하며 협력하였고 뿌듯해하였다. 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땀 흘리며 함께 작업하면서 더 친근해지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오는 10월 25일(토) 7차 프로그램에는 영유아 이해 지원을 위한 가족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 및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한대학교 유아교육ㆍ보육혁신지원사업단은 “우리 아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기초 역량을 지원하여 영유아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영유아 보호자의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한미디어 2025.10.20 추천 0 조회 67
세한대학교 (최미순 총장)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과정 증빈 학생이 2025년 10월 18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지방교육경영학회 연차학술대회 대학원생 학술논문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증빈 학생은 ‘대학 교수자의 기술 수용성에 따른 교수학습전략의 변화 연구(A Case Study on the Role of Technology Acceptance in University Faculty’s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ies)’라는 논문을 제출하여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증빈 학생(지도교수 홍지오)의 연구는 국내 교육 경영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던 AI 통·번역 프로그램의 활용에 주목하였다. 교수자와 유학생 간의 수업에서 나타난 장점과 한계, 교수자의 교수학습전략 변화 및 그 교육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연구가 한국 대학 교수들의 현장 경험에 깊은 공감을 얻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증빈 학생은 "연구 주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본 연구 결과가 교수자의 교수 활동과 유학생의 학습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증빈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 공모를 통해 연구 주제를 더욱 발전시켜 박사학위논문으로 준비할 계획임을 덧붙였다.한편, 한국지방교육경영학회는 1996년에 창립되었으며, 지방교육자치, 학교경영,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자, 교육행정가, 학교관리자가 함께 참여하는 학술단체이다.
세한미디어 2025.10.20 추천 0 조회 84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문화 영유아 가족의 이해 역량 도모”▲ 직접 만든 소고로 함께 하는 풍물놀이를 하는 다문화 영유아 가족들의 모습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유아교육ㆍ보육혁신지원사업단(사업단장 홍지명)은 8월 12일(화)부터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 정보관에서 관내 다문화 영유아 가정의 보호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문화 가족지원 프로그램-신나는 1일 다문화 가족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다문화 영유아 가족의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놀이체험, 요리활동, 학습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보호자의 유아교육·보육 이해 역량을 도모한다. 특히 프로그램 내 풍물놀이, 태권놀이, 빛을 담은 드로잉, 기찬 골든벨 놀이, 생태자연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놀이활동들로 가족구성원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영암 관내 영유아의 가족 구성원들은 활동 내내 몰입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한국의 전통악기 소고를 직접 만들어보고 뛰어다니며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다문화 영유아 가족이 함께 빛을 담은 드로잉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라 다문화 영유아 가족 및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이 증가하여 보호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10월 25일(토)에는 다문화 가정 영유아 보호자의 생태감수성 및 놀이 역량 강화를 위해 생태자연놀이 프로그램인 『다(多)가족 정원탐험대』(산이정원)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한대학교 유아교육ㆍ보육혁신지원사업단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환경에서 다문화 가정의 보호자들이 적극적으로 자녀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다문화 영유아 보호자의 역량 도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한미디어 2025.10.18 추천 0 조회 106
세한미디어 2025.10.17 추천 0 조회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