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h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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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과 김은혜 교수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주관으로 열린 "THE 2024 VANCOUVER INTERNATIONAL EXHIBITION (2024 벤쿠버 국제 초대전)"에서 작품상을 수상하였다.이번 전시는 지난 2024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벤쿠버 스탠리공원 다이닝 파빌리언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김 교수의 수상작 "가능한 이야기"는 만화적 효과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폭발 장면과 같은 애니메이션적 시각요소가 무작위로 반복되며 사건의 흔적과 가능성을 탐구한다. 특히, 온라인에서 수집된 오픈 소스 자료를 활용하여 창작자의 통제를 넘어선 탈저자성에 관하여 질문한다.해당 작품은 지난 2022년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주최한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Next Code)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작품은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적 관점인 "세계는 사건들의 총합이다"라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건의 가능성과 잔재를 시각적 서사로 풀어냈다. 폭발과 빛의 만화적 효과들은 현실의 사건을 직접 재현하지 않고, 그 가능성만을 남겨 관객으로 하여금 사건의 본질에 대해 사유하도록 유도한다. 작품의 경쾌한 유머와 시각적 즐거움은 무거운 현실과 대비를 이루며, 현대 디지털 예술의 새로운 해석 가능성을 제시한다.김 교수는 이 작품을 통해 사건 자체보다는 그 가능성이 남기는 잔재에 주목하며, 관객이 사건의 본질과 의미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도록 유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작업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디지털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세한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국제적인 예술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학과의 교육적 성과와 김 교수의 예술적 열정을 입증한 사례로, 학과와 학교의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세한미디어 2025.01.16 추천 0 조회 677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영신관 통일교육센터 1103호 세미나실에서 화통(평화·통일)한 통일 동아리(회장 이선화) 발대식 및 통일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세한 봉사단 김보나 단장(간호학과 교수), 안종기 석좌교수(전 대통령직속 민주평통영암군협의회장), 박성우 교수(사회복지상담학과장)를 비롯하여 통일동아리 회원 및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 소개 후 임규태(4년) 학생의 ‘동아리 선서’와 최예원 학생(1년)의 ‘축하 통일 시 낭송’이 이어졌다. 세한대학교 통일 동아리 정현도 지도 교수(태권도학과 교수, 전남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는 “오늘 발대식을 축하와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 교수님들과 동아리 회원 및 재학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통일 동아리 회원들은 지역사회 봉사와 함께 재학생들에게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힘써 달라”며 인사했다. 이어서 안종기 교수의 ‘남북 관계의 현황과 통일 독트린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안종기 교수가 남북 관계의 현황과 통일 독트린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 모습>  안종기 교수는 정부의 통일 독트린의 7대 이행 방안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세한대학교는 2024년도에 통일부 주관 광주·전남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되어 2년간 기본사업, 특화 및 연합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찾아가는 통일 순회 교육’, ‘지역주민 통일·문화 현장 체험’, ‘열린 통일 강좌’, ‘북한이탈 주민들과 함께 하는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 ‘언론 및 통일 유관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통일 생태계 구축’, ‘청소년 및 지역주민 통일 홍보위원 위촉’, ‘통일교육위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세한대학교 통일 동아리 발대식 및 특강 종료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세한미디어 2025.01.07 추천 0 조회 633
  세한대학교 광주∙전남통일교육센터(센터장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는 지난 14일 목포 폰타나비 호텔 세미나실에서 24기 광주∙전남통일교육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박동수 교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의 사회로 진행 된 개회식에는 박순남 전교수(초당대학교 군사학과), 박정열 교육위원장(4. 19연맹), 장윤화 사무국장(육군3사관학교 광주∙전남동문회), 전원장 사무굮장(광주북구재향군인회), 세한대학교 세한봉사단 김보나 단장(간호학과 교수), 박성우 교수(사회복지상담학과장), 세한대 재학생 및 주민 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워크숍 1부에서는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차소연 탈북강사 초청 특강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김운곤 박사(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조선이공대 교수)의 ‘815통일 독트린과 지역 통일교육 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 후 정현도 전남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태권도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벌였다. 이승훈 전남통일교육센터장(세한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광주∙전남통일교육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통일교육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통일 방안 제시와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는 최영수 박사(대통령직속 민주평통전남지역회의 포럼연구위원장), 신사순 박사(재향군인회광주북구회장), 주종광 박사(호남정책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가 패널로 나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북한이탈주민 차소연 강사가 북한의 실상과 남한 생활 등 실감 나는 설명으로 특강을 하고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통일 담론과 지역 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역할 등 다양한 실천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토론 종료 후 정현도 사무처장의 2025년도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만찬이 있었다. 세한대학교는 2024년도에 통일부 주관 전남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열린 통일 강좌’, ‘찾아가는 통일 순회 교육’, ‘지역주민 통일·안보 현장 체험’, ‘북한이탈 주민들과 함께 하는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 ‘언론 및 통일 유관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통일 생태계 구축’, ‘통일 동아리 육성’, ‘청소년 및 지역주민 통일 홍보위원 위촉’, ‘통일교육위원 워크숍’ ‘지역 운영위원회’등 다양한 통일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정현도 전남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태권도학과 교수)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세한미디어 2025.01.07 추천 0 조회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