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h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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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삶의 바다, 다도해! 다도해의 종주, 해양도시의 위상 강화 및 역할 정립을 위한 ’2022 해양도시 MOKPO 심포지엄’(22.10.14), 전남 서남권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기반의 다도해와 영산강 및 호수(영암호, 영산호, 금호호)를 융합하여 새로운 해양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2022 전남 서남권 발전 SRL 심포지엄‘(22.12.22), 전남 서남권의 공생·번영을 위한 전환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제3차 전남 서남권 발전 SRL 심포지엄‘(23.02.23), SRL 기반 글로컬 레저·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제4차 전남 서남권 발전 SRL 심포지엄‘(23,04,27)에 이어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5차 전남 서남권 발전 SRL 심포지엄’이 지난 9월 20일(수) 13:30~,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8층 세미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공동주최하고 SRL레저특화사업단(단장 최미순)이 주관하는 행사로 특별히 제5차 원동컵 국제 세일링 랠리대회 참가선수(중국,일본,러시아,미국,일본등) 다국적 선수들 70여명과 해양레저관광 관련 전문가와 지자체, 산업계에서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SRL심포지엄에서는 전남 서남권의 목포시(목포마리나)와 중국 청도시(청도 마리나)두개의 축을 확대하여 우리나라 서해권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전남 서남권과 충남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에 걸쳐 조성될 베이벨리 메가시티 해양관광벨트와의 연계방안 모색 등 서해안 해양레저문화관광 네트워크를 완성하여 환·황해권의 해양레저관광 교류협력 강화와 SRL기반 글로컬 발전 전략에 대한 발전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동수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세한대학교 SRL레저특화사업단장(부총장) 최미순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칭다오시 국제요트축제 조직위원회 & 청도군상문화체육발전유한공사 대표 고군, 세한대학교 SRL레저관광연구소장 김천중, 세한대학교 SRL레저특화사업단 원동천교수, 베이벨리 메가시티 민관합동추진단 한석호연구원의 발표로 2부 순서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한 세한대 SRL레저특화사업단장(최미순교수)은 “그동안 4번의 심포지엄을 거치면서 SRL(Sea, River, Lakes)에 기반한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문화 관광 거점의 방향성 탐색, 지역 대학들간의 협력 체계 구축 그리고 지자체들과의 공생, 번양 반안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할 수 있었으며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살려 향후 환황해권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환황해권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전남이 앞으로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중심이 되고, 해양레저관광을 활용한 국제 교류 협력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학협력단 2023.09.25 추천 0 조회 1180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SRL레저특화사업단(단장 최미순)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 세일링 랠리 대회 '원동컵' 지원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중국 칭다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목포 구간을 연결하는 3번의 오프쇼어 경기(넓은 바다를 건너는 장거리 경기)와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인쇼어 경기(해안에서 펼치는 단거리 경기)로 구성되며, 중국 칭다오 체육문화 유한회사에서 주관하는 국제대회다. 중국 청도와 러시아 연해주 지역 사회단체 항해협회, 러시아 Seven Feet Club, 대한민국 목포시, 세한대 SRL레저특화사업단, 목포마리나운영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원동컵’ 대회는 2023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25일간 진행되며, 목포시 체류일정은 9월 19일(화) ~ 22일(금)요일까지 ①인쇼어레이스 대회, ②환영식(시상식)을 끝으로 다시 청도로 향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번 목포에서 열리는 인쇼어 레이스는 블라스보스토크를 경유해 개최되는 것으로, 7개국(중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 뉴질랜드, 한국 등) 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쳐 졌으며, 경기는 칭다오시에서 마무리된다. 인쇼어 레이스(Inshore Race)란 해상에서 펼쳐지는 비교적 단거리 경기로서 가까운 해안에 부표를 띄워두고 이를 반환점 삼아 레이스를 펼쳐 순위를 매기는 경기 방식이며, 바다를 가르며 질주하는 요트들의 힘찬 레이스가 평화광장을 찾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경기 개최로 칭다오시와 목포시의 친선을 도모하고 해양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밝혔으며, 이번 대회 책임자 세한대학교 SRL레저특화사업단장(최미순교수)은 “원동컵 대회는 중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 청도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가장 큰 행사이며, 그 행사의 파트너로써 전라남도 목포가 됐다는 것은 목포를 해양 레저 중심 도시로 부각 시키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글로벌하게 추진하고 있는 이런 일들과 역량이 전라남도 목포와 공유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이 행사의 추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전했다.  
손민제 2023.09.27 추천 0 조회 1088
  9월 25일, 2023 산둥항 '원동컵' 국제 세일링 랠리에 참가한 요트 7척이 약 한 달 동안 2,000해리 이상의 항해를 마치고 칭다오세일링센터로 돌아왔다. 9월 26일 저녁에는 이들의 길었던 여정을 축하하고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2023 산둥항 '원동컵' 국제 항해 랠리 폐막식 및 시상식이 칭다오 하이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의 행사에는 양쥔 (전)칭다오 CPPCC 회장, 칭다오 올림픽 항해도시 발전촉진협회 수석부회장, 칭다오 주요 국제세일링(축제) 조직위원회 부회장 장애민, (전)칭다오시당위 상무위원, (전)칭다오시 당위원회 상무위원 선전부 국장 손리결, 산동성항만그룹유한회사 당위원회 부서기, 주임, 총책임자 이봉리, 칭다오시정부 부비서장 왕동샹, 칭다오관광그룹유한회사 총경리 단봉, 칭다오올림픽항해도시개발촉진협회 전문고문 왕보오치, (전)칭다오정화협상회의 경제위원회 주임이자 사무차장 주열도, 칭다오올림픽항해도시발전추진협회 마유성, 칭다오체육국 부국장 장민, 칭다오체육발전센터장 겸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칭다오시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 중 칭다오시정부 부비서장 왕동샹과 산동성항만그룹유한회사 당위원회 부서기, 주임, 총책임자인 이봉리가 각각 연설을 통해 원동컵의 의미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축하하였으며 이러한 대회를 통해 한국의 목포와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였다. (전)칭다오 CPPCC 회장, 칭다오 올림픽 항해도시 발전촉진협회 수석부회장인 양쥔이 폐막식의 시작을 알렸으며 주요 내빈들이 우승팀을 비롯하여 각각의 팀들을 위한 상을 수여하였다. 약 한 달 간의 경쟁 끝에 Delo Group Seven-Feet Club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Tianyuan Investment Xiamen SailingIn 항해 팀이 준우승, Qingdao Sailing Capital 중-러-한국 연합팀이 3등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와 동시에 베스트 파트너상, 베스트 이벤트 조직상, 베스트 네이밍상, 베스트 스폰서상, 베스트 서포팅 유닛상 등의 시상도 진행하였으며 목포마리나가 베스트 서포팅 유닛상을 수상하여 세일링을 통한 양국의 교류협력의 성과가 결실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한국, 미국, 스웨덴,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중국 칭다오시, 샤먼시, 일조시 등에서 온 1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여정을 회상하였다.     칭다오는 '일대일로' 구상의 중요한 거점 도시이며, 요트는 칭다오시의 상징과도 같다. 칭다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일링 종목들을 유치한도시이자 오늘날 중국 항해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올림픽 이후 칭다오는 항해를 통해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레저 스포츠 발전을 도모하였다. ‘일대일로’를 위하여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용하여 국가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구축하고자 하였다. 2023년 산둥항 '원동컵' 국제세일링대회는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가장 좋은 수단으로 대회기간 동안 칭다오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한국 목포를 요트를 매개로 연결하였다. 원동컵 대회 창립자인 가오준(Gao Jun)은 이번 '원동컵' 을 통해 항구와 도시 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 간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고 우호가 강화되었다고 소회하였다. 상호간의 이해를 한층 강화하였으며 칭다오시의 이미지를 더욱 더 드높이면서 "역동적인 해양 수도, 멋지고 쾌적한 도시"로서의 칭다오의 매력을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심정을 밝혔다. 금번 행사는 칭다오 주요 국제세일링대회(축제) 조직위원회, 칭다오 체육국, 칭다오 올림픽 항해도시 발전촉진협회, 산동항그룹유한공사 후원하였고 러시아연해주사협회세일링협회, 러시아 Seven-Feet Club, 한국 목포마리나, 세한대학교, Tianyuan Investment, 칭다오스포츠발전센터(칭다오세일링관리센터), 칭다오준상문화체육발전유한회사가 공동 주최했다.  
손민제 2023.10.04 추천 0 조회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