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h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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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기반의 전남 서남권 다도해와 영산강 및 호수(영암호·영산호·금호호)를 융합하여 새로운 해양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2022 전남 서남권 발전 SRL 심포지엄”이 12월 22일(목) 13시부터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한대학교(이승훈 총장), 목포대학교(송하철 총장), 목포해양대학교(한원희 총장) 3개 대학이 주최하였으며 세한대학교 SRL레저특화사업단(단장 최미순)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함평군, 영암군, 해남군, 한국섬진흥원, 세한대학교 목포마리나 운영사업단이 후원하였으며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발표, 주제발표, 토론을 통해 전남 서남권을 S(sea), R(river), L(lakes)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세한대학교 이동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022 전남 서남권 발전 SRL 심포지엄’은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그 포문을 열었다. 환영사를 통하여 3개 대학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시의적절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체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환영사 :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이후 목포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는 임한규 산학협력단장이 대독하였으며 목포해양대학교는 총장을 대신하여 양창조 산학협력단장이 대독하였다. 한국섬진흥원은 원장을 대신하여 전만권 부원장이 환영의 말을 전하였다. 이후 전라남도지사, 목포시장, 신안군수, 함평군수, 영암군수, 해남군수의 축사는 사회자인 이동수 교수가 대독하였다. 이어서 세한대학교 부총장이자 SRL레저특화사업단 단장인 최미순 교수는 기조발표를 통해 코로나 팬디믹에 의한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아 다도해를 비롯한 영산강과 영암호, 영산호, 금호호 등 SRL(Sea, River & Lakes)에서 새로운 전환적 가치를 찾아 국토 서남권의 신성장 동력원(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오늘을 계기로 지역의 대학들이 만나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지자체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해 나간다면 전남지역의 해양 레저, 문화, 관광 활동과 관련산업 활성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이를 이루기 위하여 SRL 기반 전남 서남권 발전을 위한 해양 레저, 문화, 관광 거점 조성, SRL 기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지자체 간의 해양 신산업 협력체계 구축,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해양 신산업 창출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라는 3가지 전략을 제안하였다. <기조발표 : 최미순 세한대학교 부총장/SRL레저특화사업단장>    2부에서는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한양대학교의 류재영 교수가 서남권 국토계획과 SRL(Sea, River & Lakes)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전남 서남권 SRL 레저, 문화, 관광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세한대학교의 박창호 교수는 SRL 기반 전남 서남권 지자체 연계방안을 제시하였고 마지막으로 박창욱 ㈜오셔닉 대표이사 전남 서남권 SRL Waterfront 활용 제안을 두바이의 사례를 들어 발표를 하였다. 3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이어졌으며 백석대학교의 이웅규 교수를 좌장으로 도서문화연구원장인 홍석준 교수, 목포해양대학교의 양원재 교수 그리고 한국섬진흥원의 최광웅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금번 심포지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내주었으며 공통적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대학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한 자리에 모인 것이 의미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의 발전을 SRL을 통하여 발전시키면서 지역의 대학들이 한 곳에 모여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속시키기 위하여 뜻을 같이 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평가된다.
김혜원 2022.12.30 추천 0 조회 955
신 년 사 사랑하는 세한대학교 가족여러분, 60간지 중 28번째 해인 신묘년(辛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근면 성실한 한민족을 대표하는 동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래동화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토끼는 지혜와 민첩성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온 인류를 강타하고 있는 기후변화와 감염병으로 인해 변혁의 소용돌이를 온몸으로 체감하며 치열하게 달려왔습니다. 그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와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구성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지혜와 노고에 깊이 감사말씀 드립니다.    신묘년 새해 또한 녹록치는 않습니다. 학령인구 저하의 거센 여파를 현재 우리는 여실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고금의 명언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아탑에 갇혀 있던 지성의 상징인 대학은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오픈커뮤니티체계로 변화하고 있으며, 학령인구에 의존하던 교육은 이제 그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기존의 고착된 사고로는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대학이 캠퍼스의 벽을 허물고, 연령을 뛰어넘고, 인종을 아우르는 공존의 체제로 전환할 때 우리는 생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그동안 고착된 사고로 일관해오던 관행을 과감히 개혁해 나갈 것입니다. 교육장소 및 교육형태는 학습대상자에 맞게 과감히 변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고등교육법에 명시되어있는 7개의 교육장소에 따른 교육형태를 이제는 대학이라는 큰 틀 안에서 모두 변용하여 적용할 수 밖에 없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동안 고착화 되어 있던 “당연히 ...하겠지”라는 안일한 사고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음이 신입생 모집 결과를 통해 여실히 입증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시행된 작은 온라인상의 변화에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고 개발하여 질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브랜드 화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세한대학교 가족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는 결과로서 증명되지 못하는 과정은 무의미함을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경험했습니다. 대학은 실적과 결과 중심으로 시스템을 전환할 것이며 그 결과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대학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위기가 기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무한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올 한해도 세한대학교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여러분의 지혜와 지성이 열매를 맺는 辛卯年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3. 1. 2.  세한대학교 총장 이승훈  
세한미디어 2023.01.04 추천 0 조회 977
세한대학교 (총장 이승훈 ) 유도부가 12월 5일~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2 Jeju cup International Judo Tournament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본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천재웅 학생선수가 -60kg 급에서 3위, 박윤수 학생선수가 -66kg급에서 1위,2학년에 재학중인 최승일 학생선수가 -90kg 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대회 첫째날에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천재웅 학생선수와 박윤수 학생선수가 좋은 컨디션으로 활약하며 패기넘치는 시합운영으로 경량급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스포츠건강관리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천재웅 학생선수는 1회전 경운대 김선재 학생선수를 만나 조르기 한판승으로 가볍게 8강에 진출, 8강에서 김천대 문석준 선수를 만나 접전끝에 안뒤축 걸기 절반승으로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에서는 한국체대 최정빈 학생선수를 만나 선전하였지만 아쉽게 지도 3개를 내어주며 3위에 그쳤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박윤수 선수는 1회전 국제대 박인찬 학생선수를 만나 안뒤축걸기 한판승으로 이끌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2회전에서는 용인대 유민우 학생선수를 지도승으로 누르며 8강에 진출, 8강에서 영남대 박진영 학생선수를 소매업어치기판승으로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한체대 이재형 선수를 한판승으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여 한체대 박찬우 선수를 만나 다소 어려운 시합이 될것이라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적극적인 공격으로 소매업어치기 절반을 따내며 -66kg 급 최강자로 등극하였다. 둘째날 중량급에서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최승일 학생선수가 1회전 홍콩 선수를 만나 적극적인 경기운영으로 지도 3개를 따내며 16강에 진출, 16강에서 선문대 정호용 학생선수를 만나 한판승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서 용인대 류지훈 학생선수를 만나 지도 3개를 따내며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에서는 한양대 김윤우 학생선수를 만나 접전끝에 아쉬운 플레이로 3위에 그치고 말았다. 셋째날 무차별 5인조 단체전 경기에서는 위덕대학교를 2:1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 4강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만나 2:1로 패하며 3위에 그치며 올 한해 시합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세한대 노박환 감독은 “시합의 결과는 훈련의 양과 비례한다, 효과적인 트레이닝을 잘 따라와준다면 결과는 긍정적일것 ”이라고 선수들에게 조언해주고 격려하였다.
김혜원 2023.01.12 추천 0 조회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