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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영암캠퍼스서 위촉장 수여·운영방향 논의… 10월 강사교육 통해 현장 투입 가속사진설명: 세한대학교(전남) RISE사업단이 10월 2일 영암캠퍼스에서 ‘지역동반성장센터 늘봄지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는 10월 2일(목) 영암캠퍼스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동반성장센터 늘봄지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 및 지역 맞춤형 돌봄·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라남도의회·영암군의회, 지역 초등학교·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세한대학교(전남) RISE사업단(단장 강정일)이 함께 참여해 아동·청소년 돌봄 공백 해소와 학부모의 안정적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가동했다.   강정일 단장은 개회사에서 “교육·돌봄·복지가 맞닿는 접점을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설계해야 한다”며 “세한대학교(전남) RISE사업단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돌봄·교육 연계 모델을 만들기 위해 행정·인력·시설 등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협의회는 대표 위촉장 수여에 이어 △프로그램 구성(안) △강사풀 구축 및 교육 일정 △학교–아동센터–대학 간 연계 방식 등을 집중 논의했다. 우선 실행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정서 영역 ‘하나 되는 마음, 놀이터’, 체육·신체활동 영역 ‘스포츠 관광교실’, ‘신나는 신체발달 교실’을 제시했으며, 초등 기준 40분 내외 집중형 수업을 원칙으로 학령·학교 여건에 따라 반 편성과 난이도를 유연 조정하기로 했다.   현장 투입을 위한 강사교육은 10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인력풀로 등록되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며, 위원기관 추천을 통한 지역 전문인력의 참여도 폭넓게 열어두었다. 상반기 학교 일정과 시설 제약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9–11월)는 지역아동센터 중심 운영을 우선 추진하고,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는 정례 실무협의(격주~주 1회)를 신설해 프로그램 편성, 시설 대관, 안전관리, 예산 집행 등을 신속히 조율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고교학점제 등 지역 교육정책과의 정합성을 검토해, 2026학년도 정규·비정규 편성 연계(안)까지 준비한다.사진설명: 세한대학교(전남) RISE사업단은 ‘늘봄지원 협의회’에서 프로그램 편성·강사풀 구축·시설 연계 등을 논의했다.세한대학교(전남) RISE사업단은 “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아이들이 체감하는 돌봄·교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대학의 교육자원과 지역사회 인프라를 연결하는 지역 상생의 표준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한미디어 2025.10.10 추천 0 조회 103
“내가 주인공이 되는 인생 후반전, 오늘이 출발선” 성인학습자의 열정이 캠퍼스를 달궜다.“경력, 이제 남의 일이 아니네요. 오늘부터 나만의 커리어 지도를 그려봅니다.”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영암캠퍼스는 지난 9월 29일(월) 오후, 교내 성인학습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캠퍼스와 온라인을 연결해 ‘경력을 디자인하라’ 경력개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한대학교(전남) RISE사업단(단장 강정일)이 주최하고 평생교육허브센터(센터장 서승호)가 주관하였으며, 전라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되었다.사진설명: 세한대학교 평생교육허브센터가 주관한 ‘경력을 디자인하라’ 특강 현장. 각기 다른 나이, 직업, 꿈을 가진 성인학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ZOOM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이날만큼은 모두가 ‘경력개발의 신입생’이었다. 특강은 고려대학교 HRD정책연구소 최지현 연구교수가 강사로 나서, ▲경력의 개념과 의미(What) ▲경력개발의 필요성(Why) ▲경력설계 방법(How) 등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특강 현장에서는 학습자들의 열띤 참여가 인상적이었다. 학습자들은 실제 경력 목표 수립 사례와 커리어 설계자의 역할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접하며, ‘경력’이라는 막연한 단어를 구체적인 ‘경력설계 전략’으로 바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중간에는 성인학습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까요?”라는 질문에 최 교수는 “성공의 시점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의 재설정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그 순간부터 이미 도전은 시작된 것”이라며 격려했다. 이에 특강에 참석한 한 성인학습자는 “경력이란 말이 막연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구체적으로 내 미래를 설계하는 법을 배웠다”며 “실제로 커리어 로드맵을 세워볼 자신감이 생겼다”고 결의를 밝히기도 하였다.사진설명: 고려대학교 HRD정책연구소 최지현 연구교수가 ZOOM을 통해 세한대학교 성인학습자들에게 경력개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강정일 세한대학교(전남) RISE사업단장은 “세한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 성인학습자가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력개발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는 평생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승호 평생교육허브센터장은 “실제 현장에 계신 성인학습자분들이 커리어 설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모습을 보며 맞춤형 경력개발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세한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평생교육, 맞춤형 경력관리 지원 등 지역이 성장하는 RISE 평생학습 플랫폼을 확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사진설명: 강연자와 청중이 소통하는 질의 응답 시간, 강연에 몰입하는 모습에서 학습열정이 느껴진다. 세한대학교는 앞으로도 RISE사업 평생교육허브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평생교육 혁신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세한미디어 2025.10.10 추천 0 조회 71
추석을 맞이하여 외국인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과자인 수제양갱, 오란다만들기 체험 행사 진행.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최영환)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09월 28일에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한국전통과자인 오란다와 수제양갱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진행하였고, 2부에 오란다와 수제양갱 만들기체험 3부에서는 만든 전통과자 시식하기체험을 진행하였다.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여서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한국의 전통 음식을 만들고 체험하면서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진행 방식은 사전의 SNS 홍보 및 구두 홍보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통해 이루어졌다.향후 군내 소속 외국인 주민이 국내 정착을 위한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다양한 행사와 여러나라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한국 전통과자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센터에서 다양한 한국 전통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다같이 먹으니까 좋았고 앞으로 다른나라 음식만들기 체험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한 최영환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암군 외국인주민이 한국 생활 적응과 영암군 정착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외국인주민의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영암군 주관, 세한대학교 위탁 운영, 전화 061-470-6357~8)로 문의하면 된다). <끝>
세한미디어 2025.09.30 추천 0 조회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