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h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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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시장 김종식)에서 주최하고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주관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창업 아이디어경진대회’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목포시 인근대학의 팀이 응모한 가운데 9월 25일(금)에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물리치료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Dream Blossom’팀은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0학년도 1학기 창업교과목 [직업적성과 창업탐색] 수강생들로 구성되었으며, ‘목포시 복합적 해양 수상레저’ 라는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 하였다. Dream Blossom팀장(세한대 물리치료학과 4학년 김대작)은 “아쉽게도 장려상에 그쳐 아쉽지만 이번계기기로 인하여 좋은 경험이었으며, 2020학년도 1학기 교양교과목(직업적성과 창업탐색)을 수강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취업창업지원센터(영암)에서 관심 가져주시고 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취업창업지원센터(부센터장 정대근)는 “지속적 창업교과목 활성화를 통하여 창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창업문화를 끌어 올리면서 앞으로도 유망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보유한 우리대학 인재를 꾸준히 교육·발굴·육성하여 교내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욱 2020.09.28 추천 0 조회 802
세한미디어 2020.10.06 추천 0 조회 814
세한대 홍보팀 세한인에서는 신설되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과 정태경 교수를 만났다.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정교수님의 솔직한 답변을 인터뷰에 담았다. “앞으로의 미래 직업을 걱정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과연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까요?” 4차 산업혁명시대를 훌쩍 넘어 COVID-19 (코로나-19)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앞으로 벌어질 일들과 예상되는 일들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과연 미래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어떤 직업이 생겨날지 모르는데 무엇을 준비할지 막막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이를 잘 표현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걱정은 하지요. 더욱이 요즘 같은 전대미문의 팬데믹(Pandemic)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불안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나오고, 인간의 뇌처럼 생각하는 신경망의 학습이 나오는 세상에서 바이러스를 만드는 신약후보물질의 개발에서부터, 우리 곁에 있는 소셜미디어의 자동으로 생성되는 챗봇 (Chat-bot)과 같은 것들을 보면서 더욱더 불안이 엄습하여 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히 대학생들이 되고 싶어 하는 고등학생들이 줄곧 나의 진로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설령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도 마찬가지로 나에게 맞는 전공인지 내가 잘 해낼 수 도 있을 것인지 궁금해 합니다. 물론 졸업 후에 무슨 직업을 가질지도 궁금해 하는데 그 답을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까요?   "그럼 인공지능이 미래의 직업에 대해 대답해 줄 수 있는 것인가요?" 누구도 이런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1842년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미래학자‘(Futurists)이라는 처음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를 하였지만 그 대답은 아무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질문을 인공지능 AI에게 물어본다면 무엇이라고 답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 타당한 인공지능이 인공지능인 자신을 공부하여야 미래에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할지 궁금하기 그지없네요.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이나 이미 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하는 학생들은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사실과 비록 집에서 화상으로 온라인수업을 할지언정 세상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산업은 발전하여 나가고 나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공지능이 너무 어렵지는 않은지?" 한 가지 재미있는 예를 들자면 로버트 다우니 Jr. 주연의 마블코믹스 제작 ‘아이언 맨’ (Iron Man) 에서 나오는 AI 비서 자비스 (원어로는 Javier)는 아주 흥미로운 발상과 완벽한 개인 비서로 발전한 AI 음성 대화형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화적 재미를 위하여 거의 완벽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서 한 번 쯤은 개발할 만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나의 것으로 하기 위하여서는 너무 어려워서 접근하기 힘들고 배우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인공지능이고 그로 말미암아 인공지능이 미래의 직업을 모두 다 휩쓸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 힘든 사실은 절대 아니니까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 AI 이고 이로 말미암아 우리 사회가 인공지능 학습을 통한 여러 가지 응용분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인공지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으로 어디까지 발전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마지막으로 답할 수 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단순 작업들이 자동화 (Automation)될 것이고 이를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이 말살될 것이라는 어리석은 걱정과 기우를 제외하고 우리는 인공지능을 공부하여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나만의 의사결정 시스템 (Decision Support System), 예측과 추천 (Prediction and Recommendation), 그리고 보다 낳은 학습의 비대면 강좌 (Performing Online Education)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조금 더 쉽게 예를 들자면, 코스피 (KOSPI) 주식의 가격을 예측하게 되는 인공지능이 나만의 의사결정을 하게 되어서 이를 바탕으로 널리 퍼질 수 있는 지구상의 모든 온라인으로 연결된 알파고의 후손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끝으로 인공지능으로 여러분들이 진로를 정하여야 한다면 한번 고민하여 보기 바랍니다. 인공지능에게 물어보는 것도 답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의 말을 한번 고민하길 권유합니다.   “위대한 것은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니체)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 세한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를 멋지게 이끌어가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이상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 태 경 교수(현) 세한대학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학과(전) 미국 Cisco 근무(전)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Ph.D.(저) ‘디지털 인사이트’ 외 3편  
세한미디어 2020.10.12 추천 0 조회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