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h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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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4일 13:00,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된 제11회 당진시 다문화 대축제에 세한대학교가 참여하였다. 당진시 다문화 대축제는 ‘다(多)채로운 다(多)양한 문화, 우리들의 다(多)문화’라는 주제로 당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국적 시민들의 가지고 있는 여러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통해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국적을 넘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보고 싶은 나라를 상상하고 여러 국기 와 나라별 상징, 혹은 멋진 여권 도장이 그려진 스티커를 통해 자신만의 여권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축제의 본 행사는 베트남 모국 춤과 세계전통의상 패션쇼로 시작을 알렸으며 △전통악기 만들기 △홍등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 나라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여러 가지 재료들이 섞여 있는 대형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나누는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지역 선주민, 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화합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문화 대축제를 통하여 외국인 주민에게는 그리운 고향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일반시민에게는 다국적·다문화를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손민제 2023.10.16 추천 0 조회 1140
-2023년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5개 연합체(전문대학-광역자치단체) 선정 -전문대학이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신중장년·재직자 대상 ‘디지털 전환 시대 대비 직종 전환 및 경력 재설계 교육’ 지원 교육부(출저 : 한국대학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6월 27일(화), 2023년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 기업·조직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사업 과정(프로세스), 조직문화, 고객 경험 등을 개선하고 혁신하는 전략적 변화  이번 사업 공모에 12개 ‘전문대학-광역자치단체’ 연합체가 신청하였으며,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부산광역권 DX-Academy’, ‘광주광역시 빛 누리(LIGHT NUri) DX-Academy’, ‘충청북도 직업전환교육기관’, ‘충청남도 직업전환교육기관’, ‘경상남도 직업전환교육기관’ 등 총 5개 연합체가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의신청 (6.27.~7.1.)을 거쳐 7월 초 선정결과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2023년 신설된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전문대학이 신중장년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직종 전환 및 경력 재설계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운영된다. 직업전환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전문 대학은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 및 디지털 분야 산업과 연계된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비학위과정)을 제공한다. ※ 2023년 5개 연합체 지원 예산으로 약 100억 원 투입(국비 90억 원, 지방비 약 10억 원)  직종 전환 및 경력 재설계를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는 향후 각 ‘전문대학-광역 자치단체’ 연합체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 절차를 거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학습자들은 개인별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경력 재설계를 위한 ‘맞춤형 디엑스(DX) 학습·진로 컨설팅’과 ‘수준별 디엑스(DX) 역량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은 “이번 직업전환교육기관 시범사업에 선정된 5개 연합체가 광역지자체와 전문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 전환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상세 내용
손민제 2023.10.13 추천 0 조회 1264
  학생 교육과 취업에 머물러 있던 대학의 교육방식이 창업·창직시대를 맞이하여 적극적 대응방식으로 바뀌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목포와 당진에 양대 캠퍼스를 두고 있는 세한대학교는 대학 기술지주와 액셀러레이터, 청년창업가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좌충우돌 청년창업(광문각, 2020)’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주저자로는 세한대학교 기술지주의 대표를 겸하고 있는 최미순 교수와 중기부 창업 액셀러레이터를 겸하고 있는 박항준 창업전담교수가 청년창업가인 박주한 덩키기프트대표와 강력한 인사이트를 남겨주고 있는 책이다. 책 표지부터 마크 트웨인의 명언인 ‘학교 교육 따위가 내 배움을 막을 수 없다!’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좌충우돌청년창업 표지오 저자소개 출판 직후 초판의 70% 이상이 선판매된 이 책은 창업을 준비하며 막막해하는 창업가들에게 강력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창업 준비를 하면서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무엇을 배우고? 어디를 가야 하는지?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 창업과 창직, 취업이라는 선택지를 분명히 구분하여 재학생 교육에 적용하고 있는 세한대학교는 2020년부터는 1년간의 세한청년창업사관학교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재학생의 창직과 창업의 전문지식을 강화하고 재학생의 NGO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창업으로 나아가는 다양한 연착륙 전략을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금번 출판된 도서도 세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창업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며, 대학은 창업과 창직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도 15,000원 상당의 도서를 무상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세한대학교 최미순 대학기술지주 대표이사는 금번 출간된 ‘좌충우돌 청년창업’의 부제로 ‘청년창업 임상보고서’를 선택한 의미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직업의 70%가 바뀌는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외국 유학이나 전문자격을 딴 자녀들을 자랑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그들 중 70%가 쓸모없는 지식을 갖게 되거나 곧 실업자가 될 것임에도 말입니다. 아직 시작일 수는 있지만 창직과 창업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할 청년들의 필수 역량입니다. 이들이 앞으로의 세상을 이끌 프런티어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창업과 창직의 도전의식에 참여하는데 강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것입니다.”라고 출판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젊은 청년들과 창업자들에게 바이블과 같은 책이 되기를 바란다.  
세한미디어 2020.06.17 추천 0 조회 799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학운동부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 돼 1억7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전국 104개 지원 신청 대학에서 3번째로 높은 지원액이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대학운동부 활성화 및 대학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여 성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실제로 세한대학교 체육부는 배드민턴, 사격, 태권도, 야구, 남·여 축구, 씨름, 유도 등 7개 종목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출전비, 용품구입비, 훈련비 등이 선수들에게 지원 돼 향후 보다 체계적으로 선수 육성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세한대학교 체육부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각종 체육시설, 운동부 장학금 확대 지급, 공부하는 학습권 보장 등에 노력을 해왔으며, 또한 전남도체육회 및 지역 지자체와의 협력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왔었다. 최공집 세한대 체육부장은 "그동안 대학체육 활성화를 위해 '세한스포츠클럽 및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운동부의 체계적인 체력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이승훈 총장님의 운동부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 등이 만들어낸 성과로서, 앞으로 종목별 지도교수 및 지도자들과 최선의 노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세한미디어 2020.06.17 추천 0 조회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