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h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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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6일,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당진캠퍼스에서 다문화자녀외국인 자녀들을 위한 진로역량강화 꿈키움 진로캠프 5번째가 개최되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종명 교수(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AI와 문답을 나누고 있는 학생   인공지능빅데이터 학과의 김종명 교수가 준비한 ‘ChatGPT를 활용한 문법 교정 활용법’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Chat GPT를 활용한 문서 요약과 프레젠테이션 만들기를 통해 AI를 활용한 작업의 편리함을 느꼈고 AI 이미지 모델을 활용한 AI 이미지 만들기를 통해 보는 통해 최근 IT업계에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AI 산업의 발전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준비된 음식과 재료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학생들 오후에는 이은주 쉐프(자란 대표)를 초빙해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준비된 재료를 사용해 플레이팅을 하고 있는 학생들 완성된 음식들을 멋지게 배열하는 이은주 셰프 멋지게 차려진 음식들의 사진을 찍는 학생들의 모습   학생들은 준비된 재료들을 조합해 알록달록한 샌드위치와 푸딩, 유부초밥, 마르렌 등 여러 음식을 만들어 나갔다. 그 뒤 이은주 셰프는 학생들이 플레이팅한 음식들을 책상 위에 멋지게 배치했고 학생들은 하나의 작품처럼 꾸며진 음식들을 사진 찍고 SNS에 올려보며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이 종이그릇에 음식을 담고 있다. 이후 학생들은 준비된 종이 그릇에 음식들을 예쁘게 담아가며 자신만의 도시락을 만들어 나갔다. 그렇게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도시락을 만들고 난 뒤 다 함께 시식의 시간을 가지려고 했다. 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그릇의 뚜껑과 리본을 요청하며 도시락을 예쁘게 포장하였다. 집으로 가져가 부모님께 이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을 드리고 싶다는 이유였다. 8월 17일 진행될 꿈키움 진로 캠프의 마지막 날을 앞둔 오늘. 맛있어 보이는 음식 앞에서도 부모님을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 다문화 가정이면서도 한국의 효(孝)와 정(情)이 넘치는 학생들의 모습이 돋보이는 진로 캠프였다.  
손민제 2023.08.17 추천 0 조회 1046
  2023년 8월 17일,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당진 캠퍼스에서 다문화·외국인 자녀들을 위한 진로역량강화 꿈·키·움 진로캠프 마지막 행사가 진행되었다.   축구 강습을 듣고 있는 학생들 넓게 퍼진 학생들이 패스 연습을 하고 있다. 오전에는 당진시여성축구단 당찬 FC의 강나루 감독과 함께하는 축구 교실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강나루 감독의 지도 아래 축구공을 차는 기본적인 테크닉을 익히며 칼라콘 사이를 드리블하며 지나가는 연습을 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자기들끼리 축구공을 주고 받으며 자신들의 패스 실력을 뽐내었다. 뜨거운 태양 아래였지만 학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공을 차며 잔디 위를 뛰어다녔다. 연등을 만들고 있는 학생 자신이 만들어낸 연등을 보여주는 한 학생   오후에는 전통연희학과의 염현주 교수가 준비한 한국 민속놀이 체험과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졌다.   한국의 전통놀이 '버나 돌리기' 한국의 전통놀이 '죽방울 놀이' 학생들은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종이 연등을 만들어 보고 한국의 전통 놀이 중 하나인 죽방울 놀이와 버나돌리기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사물놀이패와 사자춤을 추는 전통연희학과 학생들 한 한생이 버나돌리기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후에는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꽹가리, 징, 장구, 북에 태평소로 이루어진 사물놀이와 사자탈춤의 현묘한 공연을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이 선보인 경쾌한 박자와 춤사위에 몇몇 학생들은 금방 배운 자신의 전통놀이 실력을 뽐내기며 그 속에 참여하기도 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꿈키움 진로캠프   모든 공연이 끝난 꿈·키·움 진로캠프의 마지막 순간, 세한대학교 이동수 기획처장이 참여하여 그동안 꿈·키·움 진로캠프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이렇게 세한대학교에서 2023년 8월 2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진행 된 꿈·키·움 진로캠프가 막을 내렸다. 학생들은 마지막 행사에서 만들어낸 연등을 손에 쥐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했다.   꿈·키·움 진로캠프는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작은 행사였으나,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등의 작지만 은은한 불빛처럼 진로 캠프에서의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기억을 마음속 깊숙이 가져갈 것이다. 그리고 그 기억들은 멀지 않은 미래 학생들이 선택의 기로에 선 때에 있어서 하나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손민제 2023.08.17 추천 0 조회 1045